네이버가 건강에 좋은 '3월 제철 음식'들을 소개했다.
3월에 좋은 제철음식으로는 쑥, 딸기, 소라, 주꾸미, 달래, 한라봉, 꼬막, 바지락, 취나물, 냉이, 더덕, 도미, 씀바귀, 우엉 등이 있다.
전국의 산에서 자생하는 산채로 맛과 향이 뛰어나 널리 사랑받는 취나물은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미각을 자극한다.

쑥은 줄기가 뻗어나가지 않고 응달에서 독장 나온 어린 쑥이 좋다. 이른 봄철 응달에서 자란 어리고 부드러운 잎이 향과 맛이 뛰어나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는 채소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이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한라봉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등에 좋다. 그리고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다. 과육은 붉은 빛이 도는 것이 맛이 있다.
매콤달콤하게 볶아 먹는 주꾸미는 다리의 흡반이 뚜렷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도미는 몸은 둥글고 납작하며 몸빛은 황색 홍색, 회색 등이 좋다.
3월 제철 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3월 제철 음식, 맛있겠다", "3월 제철 음식, 먹고 싶다", "3월 제철 음식, 상큼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