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태란 "긴장되고 떨려" 결혼 소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1 21: 27

배우 이태란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이태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식장에 도착한 이태란은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식장으로 들어가봐야 알 것 같다"며 "잠을 못 자서 눈에 혈관이 터졌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거라 긴장되고 떨린다"라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이태란은 "자녀계획은 없다. 빨리 갖도록 노력하려고 한다"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태란은 오늘 낮 12시 서울 강남구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인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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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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