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신동엽, 김수현 빙의..안영미·나르샤·김민교와 19금 키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01 22: 15

신동엽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으로 빙의, 안영미-나르샤와 19금 키스신을 선보였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5에서 '별에서 온 신동엽vs15초의 요정' 콩트가 진행됐다.
이날 김수현의로 변신한 신동엽은 전지현 역할을 맡은 안영미와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신동엽은 15초 만에 유혹할 수 있다는 안영미와 눈빛을 교환하다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후 나르샤가 초인종을 누르고 등장했다. 신동엽은 선교활동을 하려는 나르샤를 내보내려고 했지만 15초 발언에 다시 그에게 진하게 입을 맞추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부녀회원들이 등장, 또 다시 15초 이야기를 하면서 신동엽과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신성록으로 분한 김민교가 등장했고, 그 역시 드라마를 패러디하며 신동엽과 진한 키스신을 나눠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안영미는 마취총을 머리에 대해 "죽을거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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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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