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김민교가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소트니코바의 갈라쇼를 패러디했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5에서는 2014 소치올림픽 중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의 소트니코바 선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날 김민교는 소트니코바 선수로 빙의해 재미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김민교는 소트니코바의 갈라쇼까지 완벽하게 흉내 내면서 큰 재미를 줬다.

뿐만 아니라 소트니코바의 코치로 분한 안영미와 심판으로 변신한 정명옥이 재치 있는 풍자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명옥은 심사 기준을 밝히며 실수, 엉덩방아,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안영미는 "김연아 선수의 점프는 교과서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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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