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윤형빈의 격투기 실력에 깜짝 놀라 당황했다.
윤형빈은 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5 '주먹이 운다' 코너에 출연, 신동엽과 호흡을 맞췄다.
윤형빈은 로드FC 데뷔전에서 승리, 경기를 다시 보면서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었다. 이때 선배 신동엽이 등장해 윤형빈을 나무라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종이를 말아쥐고 윤형빈의 머리를 때리면서 웃기지 않다고 화를 냈다. 윤형빈의 경기 영상을 보지 못한 것.

이내 신동엽은 동료들이 보여주는 윤형빈의 경기 영상을 보고 당황하고 말았다. 신동엽은 윤형빈의 모습에 당황해 겁을 먹었고, 윤형빈이 그에게 다가오자 때리려고 하는 줄 알고 움찔하며 놀랐다.
이후 또 다른 선배가 들어와 윤형빈을 화나게 만들었고, 신동엽은 더욱 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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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