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박은영, 민낯vs천연 화장..전후 비교 '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1 23: 33

'인간의조건' 박은영 아나운서의 천연 메이크업을 한 얼굴이 시선을 끌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박은영, 김신영, 김지민, 박지선, 박소영이 화학 제품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연예가중계' 생방송을 위해 황토와 홍화 등으로 만든 천연 메이크업을 했다.

멤버들은 박은영에 화장을 해주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구해 나뭇가지 브러시까지 만들면서 아이디어를 총동원했다.
박은영은 자신의 민낯에 "못 봐주겠다"고 말하면서 초조하게 멤버들을 기다렸고 이후 멤버들이 해준 천연화장에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김지민은 "나는 미용예술과를 나왔다. 만족할 수 없지만, 가지고 있는 재료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jykwon@osen.co.kr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