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박지선, 화장 한 번에 엠마왓슨·오달수·메시..'별명 부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1 23: 49

'인간의조건' 박지선이 생애 첫 화장을 하고 별명 세 가지를 얻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박은영, 김신영, 김지민, 박지선, 박소영이 화학 제품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선은 알러지 때문에 그간 하지 못했던 화장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화장품 덕분에 박지선은 생애 처음 화장을 하고 행복해했다.

박지선은 헤르미온느 역 엠마왓슨과 닮았다는 말에 미소지었다. 하지만 김지민은 박지선이 오달수와 닮았다는 말로 잘못 알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엉망으로 칠해진 아이섀도우에 박지선은 "이게 뭐냐"고 항의했고, 김신영은 박지선의 머리를 정리한 후 "이렇게 하니까 예쁘다. 메시같다"고 말하며 다양한 별명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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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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