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치맥 열풍'이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전지현이 즐겨먹는 야식 치맥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이글의 게시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치킨집 매출이 상승했다고 하더라. 요즘 '별그대'를 보는 중국 친구들이 치맥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27일 방영된 SBS 나이트라인에 따르면 베이징의 어느 한국식 치킨 집은 점심부터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다.
중국에서 닭은 주로 볶아 먹는 것으로 인식돼 이번 열풍은 더욱 시선을 끈다. 또한 상하이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한국식 치킨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치맥 열풍에 대해 네티즌들은 "중국 치맥 열풍, 대박", "중국 치맥 열풍, 나도 먹고 싶다", "중국 치맥 열풍, 치킨도 한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