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응급남녀' 최진혁·송지효,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02 07: 49

두 번째 설렘, 다시 시작된 사랑. 최진혁과 송지효는 다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11회에서는 오창민(최진혁 분)과 오진희(송지효 분)가 서로에게 다시 사랑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혼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창민은 자신의 실수로 쇄골을 다친 진희를 걱정하며 자꾸만 커져가는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창민은 병원 침대에서 잠든 진희를 걱정하며 옆에서 밤새 그를 간호했다. 그러던 중 창민은 진희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생각하며 그에게 도둑키스를 했다. 그때 진희도 꿈속에서 창민과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만끽했다. 진희는 창민의 키스에 잠결에도 미소를 지었고, 그렇게 두 사람의 로맨스는 다시 시작됐다.

이후 창민은 진희가 팔을 움직이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곁에서 살뜰하게 챙겨줬다. 창민은 진희를 위해 손수 밥을 먹여줬고, 진희는 그런 창민에게 당황했지만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또 창민은 진희를 위해 직접 국천수(이필모 분)를 찾아가 진희에게 휴가를 줄 것을 부탁, 자신이 대신 응급실 근무를 더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진희도 창민에게 한층 더 친절해졌다. 진희는 환자를 잃을지도 모르는 마음 때문에 힘들어하는 창민을 위로했다. 또 창민은 집에 가는 진희가 운전을 하기 힘든 것을 알고 기다렸다가 집에 데려다줬다. 창민은 우연히 만난 진희 동생 부부와 함께 술을 마시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진희와 창민은 과거 행복했던 시절 이야기를 하며 행복하게 웃었다.
이후 창민은 진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진희의 집에 동생부부가 들어오면서 진희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고 판단한 것. 결국 창민은 진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했지만 창민은 여전히 진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창민은 화를 내며 돌아가려는 진희에게 "내가 아프다. 곁에 있어 달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혼 후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난 창민과 진희는 얼굴만 마주치면 티격태격하며 싸웠지만 어느새 과거의 사랑을 다시 느끼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동료로서 서로를 위로하고 위해줬고, 점점 과거의 행복했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두 번째로 시작된 사랑은 더욱 떨리고 조심스러웠지만, 진희와 창민은 애틋했고 더없이 행복한 표정이었다.
하지만 창민의 어머니인 윤성숙(박준금 분)은 창민을 한아름(클라라 분)과 맺어주고 싶어 하는 상황. 처음부터 진희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던 성숙은 아름을 창민의 짝으로 점찍었고, 아름도 창민에게 호감을 보였다. 또 진희에겐 천수가 있었다. 천수 역시 진희에게 호감을 보이며 알게 모르게 그를 챙겨주고 있다.
점점 서로에게 커져가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진희와 창민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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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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