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수들과 함께하는 2014 팬즈데이 실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3.02 08: 34

울산 현대가 2014 팬즈데이를 실시하고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1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 사내 체육관에서 펼쳐진 팬즈데이는 올 들어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하는 첫 공식 행사로 약 2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시즌티켓 구매, 응원의 방명록, 선수들에게 쓰는 편지함, 커뮤니티 사업단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약 1시간 가량의 몸풀기 게임으로 시작한 팬즈데이는 치어리더 공연과 화려한 레이저쇼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으며 선수들의 등장으로 열기가 더해졌다.

선수소개 후 2014 캐치프레이즈인 ‘울산현대 리턴즈’가 공개되었고 울산의 새로운 아디다스 유니폼을 김성환, 강민수, 김치곤, 백지훈이 직접 입고 나와 팬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이후 조민국 감독과 주장 김치곤의 인사와 함께 신인 및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큰절로 인사하며 팬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팬들은 울산의 조민국 감독의 이름을 연달아 외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고, 조민국 감독도 “여러분이 작년에 느낀 아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올해는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팬들에게 강한 믿음을 보여줬다. 선수소개 이후에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들과 경품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김신욱, 김승규, 이용이 국가대표 차출로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구단은 전화연결을 통해 게릴라 인터뷰 시간을 만들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세 선수들은 한결같이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다” 는 멘트를 남겼다.
울산은 오는 8일 K리그 클래식 포항원정을 포함하여 3월에만 K리그 5경기, ACL 2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의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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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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