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내야수 로빈슨 카노(32)가 시애틀 유니폼을 입은 두 번째 경기서 첫 타점을 올렸다.
카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서 3번 타자겸 2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카노는 지난 2월 2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타수 1안타를 올린데 이어 시범경기 성적 4타수 3안타를 찍고 있다.
카노는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C.J. 윌슨의 5구 커터에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5회말에는 좌전안타를 날린 후 대주자 네이트 텐브린크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최지만은 5회말 대주자로 이날 경기에 투입됐고 7회말 첫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최지만은 에인절스 투수 르블랜크와 6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으나 삼진으로 아웃됐다.
카노는 지난해 12월 시애틀과 10년 2억4000만 달러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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