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월드컵서 잉글랜드-멕시코-나이지리아와 한 조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3.02 09: 20

한국 U-20 여자대표팀이 잉글랜드, 멕시코, 나이지리아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여자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르 윈저 호텔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조추첨 결과 잉글랜드, 멕시코, 나이지리아와 C조에 속하게 됐다.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은 개최국 캐나다를 비롯,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U-19 챔피언십의 우승팀인 한국과 중국, 북한 등 아시아 3개국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결과에 따라 각 조 상위 2개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이다.

정성천 감독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조편성이다. 비슷비슷한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을 더 다듬어서 오는 8월에 우리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모두가 깜짝 놀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정 감독은 "2012년 일본에서 열린 U-20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2로 졌었는데 그 때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또 지금부터 조추첨 결과를 토대로 상대를 보다 더 상세히 분석해서 2010년에 거뒀던 4강 진출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2014 FIFA U-20 여자월드컵 한국 경기일정
△ 8월 6일 : 잉글랜드-한국(몽톤)
△ 8월 9일 : 한국-나이지리아(몽톤)
△ 8월 13일 : 한국-멕시코(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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