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결혼, 왕가네 여자들 '의리 과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02 09: 45

'왕호박' 배우 이태란이 결혼을 했다. 이에 '왕가네 식구들'이 하객으로 참석, 의리를 과시했다.
이태란은 1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빌라드 베일리에서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치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바쁜 일정 속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이태란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오현경, 김윤경, 김희정 등이 참가해 축하해줬다.

그런가하면 이날 식장에 도착한 이태란은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식장으로 들어가봐야 알 것 같다"며 "잠을 못 자서 눈에 혈관이 터졌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거라 긴장되고 떨린다"라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이태란은 "자녀계획은 없다. 빨리 갖도록 노력하려고 한다"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란은 결혼 사실을 발표하며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주위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죄송스럽다.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리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모든 분들과 중국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겠다”란 소감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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