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타이니지 도희가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며 쌓은 훈훈한 인연을 이어갔다.
정은지와 도희는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천곡'에 함께 자리해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응답하라 1994'가 시작하기 전 신원호 PD와 통화를 했다는 정은지는 "감독님이 '너 같은 애가 있다. 다 사투리를 쓴다'는 말을 했다. 실제로 촬영을 하면서 만나보니까 대박이었다. 거친 사투리를 쓰는 모습을 매우 인상 깊게 봤었다"고 말했다.

이에 도희는 "촬영 들어가기 전에 (정은지가 출연했던) '응답하라 1997'을 세 번 돌려봤는데, 연기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실제로 에이핑크의 팬"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현미-신유, 문영미-심현섭, 홍록기-최할리, 에이핑크(은지, 보미, 남주, 하영), 인피니트(호야, 동우), 타이니지(도희, 제이민, 민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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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