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 8.1 업데이트 후 스크린 화면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2일(한국시간) 해외 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윈도폰 8.1 업데이트를 통해 기기 시작 화면에 배경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대기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됐으며 MS 모바일OS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개성인 크기가 다른 각 타일들이 해당 이미지로 바뀌게 된다.

단, 배경화면 설정 시 게임이나 오피스, X박스 뮤직 등과 같은 기본앱은 선택한 이미지로 바뀌지 않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만 타일 색을 변경할 수 있다.
MS는 그 동안 사용자가 자주 쓰는 어플리케이션을 스크린 화면에 타일형식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해 MS만의 독특한OS를 구축해왔다. 이를 두고 한편에서는 디자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시도라고 평하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심미적이지 못하고, 개성표현에 제약이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었다.
MS가 이러한 비판을 수용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모바일 기기가 점점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만큼 대세를 따르지 않을 수는 없다고 느낀 것은 분명한 듯 하다.
한편, 윈도폰 8.1은 오는 4월 중으로 있을 MS의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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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