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짜리몽땅, 여고생 잊어라..'차도녀 변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2 14: 25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3'의 상큼발랄 소녀 3인방 짜리몽땅이 '차도녀'로 변신했다.
2일 제작진은 올블랙 의상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짜리몽땅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짜리몽땅 멤버들은 강한 카리스마와 차가운 인상을 풍기며 이전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아울러 짜리몽땅은 파스텔톤 원피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사진으로 여성미를 뽐내기도 했다. 유쾌한 여고생 3인방 짜리몽땅은 카리스마와 여성미를 오가는 매력발산으로 무대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짜리몽땅은 처음 경험하는 프로필 촬영에도 어색해하는 기색 없이 다양한 표정과 눈빛을 넘나드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함께 있어서 더 에너지가 넘치고, 즐겁게 노래할 수 있는 것 같다. 환상적인 하모니의 비결을 알겠다”며 ‘아빠미소’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제작진 “짜리몽땅은 프로필 사진 촬영을 통해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TOP8 결정전’에서도 프로필 사진 못지않은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짜리몽땅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단, 현장 조 추첨제 등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K팝스타3'의 톱8 결정전은 2일 오후 4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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