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 완벽한 무대로 심사위원에 '극찬 세례'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02 17: 40

[OSEN=임승미 인턴기자] 'K팝스타3' 권진아가 심사위원들에게 극찬 세례를 받았다.
권진아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불렀다.
그동안 조용한 노래만 선보였던 권진아는 ‘씨스루’의 펑키하면서 그루브한 리듬을 기타와 노래로 잘 표현해 냈다. 또한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기본기가 튼튼한 팀이 이긴다고 말씀 드렸는데 기본기가 정말 튼튼하다 매 라운드 실력이 정확히 늘고 있다”며 “중간에 고음 발성은 넋을 놓고 봤다. 이번 시즌에서 노래 실력이 가장 많은 성장을 했다. 흠 잡을 때 없다”며 극찬했다.
이어 양현석은 “노래를 부를 때 곡의 흐름을 잘 이끌고 가는 게 중요하다. 이번 곡은 권진아가 제대로 노래를 이끌었다”며 “개인적으로 흥에 겨웠던 무대였다”고 평했다. 
유희열은 “진아양의 장점은 어떤 노래를 해도 권진아 표가 된다”며 “노래를 정말 맛있게 부른다. 드라마로 치면 기승전결이 확실하다. 또 노래를 할 때 자연스럽다”며 칭찬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3'에는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 위한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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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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