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문정원, 이휘재 산후우울증 가능성에 '눈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2 17: 50

'슈퍼맨'의 문정원이 남편 이휘재의 산후우울증 가능성에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들을 데리고 영유아발달검사를 받으러 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는 아이들의 검사결과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검사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이휘재는 집에 돌아온 아내 문정원에게 "사회생활을 하라고 하더라. 그렇지 않으면 산후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문정원은 "나도 남편한테 의지하는 게 커진다. 오빠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 남편을 계속 잡게 되는게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같이 해으면 좋겠다고 행각했다. 저렇게 얘기하니까 미안하더라"라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