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김종민이 최고 건강남으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맛의 고향 전라남도를 방문해 지역 대표음식을 맛보는 '게미투어' 2편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의 리드로 장흥군 보건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차례대로 키와 몸무게 등을 재며 신체나이 측정을 하고 혈압 등도 쟀다.

보건소 의사는 김종민에게 "검사결과가 잘 나왔다. 한 가지 말할게 있다면 담배를 좀 많이 핀다는 거다"고 말했고 검사 결과 김종민이 최고 건강남으로 등극했다.
이에 데프콘은 "너는 상태가 제일 좋은데 뭘 할 때마다 지냐"고 한 마디 했고 의사는 "담배만 끊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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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