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건강검진 꼴찌 충격 "아직 장가도 안갔는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2 18: 24

'1박2일'의 김주혁이 건강검진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맛의 고향 전라남도를 방문해 지역 대표음식을 맛보는 '게미투어' 2편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의 리드로 장흥군 보건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차례대로 키와 몸무게 등을 재며 신체나이 측정을 하고 혈압 등도 쟀다.

김주혁은 자신의 나이 43세와 똑같은 신체나이가 나왔고 근육량도 나이가 비슷한 남자들보다 높게 나왔다. 이뿐 아니라 혈압도 정상으로 측정됐다.
보건소 의사는 "고령이신데도 불구하고 검사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종 순위에서는 꼴찌를 차지했다.
의사가 순위를 발표하려고 하자 김주혁은 "아직 장가도 안간 상태인데"라고 말리자 의사는 시크하게 "장가 못간 건 본인 잘못이다"고 시크하게 말했다.
의사는 "몸은 제일 관리를 잘하는데 피검사에서 안좋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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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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