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여대 방문에 함박 미소+볼 발그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02 18: 38

리쌍 멤버 개리가 여자대학교를 방문해 여대생들 틈에서 함박 미소를 지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새학기 특집으로 대학생들과 함께한 '대학생 제전'편으로 일곱 멤버들이 7개 대학의 학생들과 팀을 짜서 한강 도하 레이스를 진행했다.
개리는 팀 멤버를 뽑기 위해 성신여자대학교를 방문해 도서관에 있는 여학생들을 보더니 "원래 여기는 이렇게 아름다운 분들만 있느냐?"고 화색을 띄었다.

이어 멤버를 뽑기 위해 테스트를 제안하면서 "아침부터 아름답다" "꼭 2명만 해야 하나?" "꼭 녹화 해야 하느냐? 난 오늘 그냥 빠지겠다" 등 부끄러운 듯 쉼 없이 말을 이어가며 부끄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날 광수는 서강대학교, 유재석은 고려대학교, 김종국은 중앙대학교, 지석진은 경희대학교, 하하는 동국대학교, 송지효는 건국대학교 등으로 방문해 팀원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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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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