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김보경에 평점 7점... "욕망이 많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3.03 04: 13

"욕망이 많았다."
카디프 시티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3-2014 EPL 28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 원정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카디프 시티는 연패에 빠지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5승 7무 16패 승점 22점으로 19위에 머물렀다. 카디프 시티는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인해 부진이 더욱 깊어졌다.
2연패에 빠진 카디프 시티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최근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카디프 시티의 상황은 불안감으로 치닫게 됐다.

이날 선발 출장한 김보경은 스카이 스포츠로 부터 평점 7점을 부여 받았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결과다. 카디프 시티서 평점 7점을 받은 것은 김보경과 헤딩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온 스티븐 콜커가 유이하다.
스카이 스포츠는 평점 7점과 함께 "많은 욕망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만큼 많이 뛰었고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팀은 패배했고 활약도 빛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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