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김수현 탄력 붙나..최고시청률 경신 16.1%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3 07: 49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지난 2월 22일 작성된 15.7%. 0.4%포인트의 근소한 차이지만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이를 통해 완전히 상승세에 접어든 극의 분위기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와 동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는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시청률은 15.3%였다. 전회(14.9%) 대비 소폭 상승에 성공했으나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상승세에는 미치지 못했다.
오은수(이지아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는 김준구(하석진 분)와 그의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정슬기(김지영 분) 탓으로 돌리는 채린(손여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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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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