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엄태웅, 프러포즈로 로맨스 정점 찍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3 09: 03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엄태웅이 프러포즈로 로맨스의 정점을 찍는다.
3일 방송되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17회분에서는 경수(엄태웅 분)가 정완(유진 분)에게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를 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아무도 없는 둘만의 장소에서 유진에게 반지를 껴주는 엄태웅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정완에게는 세상의 전부인 엄마 양순옥(김혜옥 분), 아들 태극(전준혁 분)까지 총출동한 감동의 프러포즈가 펼쳐질 예정으로 경수의 진심을 담은 로맨틱한 고백에 정완은 쉴 새 없이 눈물을 흘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엄태웅은 매번 돌직구 사랑법으로 여심을 뒤흔들어왔기 때문에 어떤 로맨틱한 방법으로 유진에게 결혼 승낙을 받아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해결되면서 로맨스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한 순간도 긴장을 놓쳐선 안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방송에서는 경수와 핑크빛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정완, 당당한 싱글맘 선언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선미(김유미 분), 시어머니에게 반기를 들며 제 삶을 찾고 있는 지현(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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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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