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로 1위, 네티즌.."강력 우승후보"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03 10: 49

[OSEN=임승미 인턴기자] 'K팝스타3' 권진아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열창, A조 1위로 톱8에 안착했다.
권진아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톱10 A조 경연에서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열창했다. 그는 ‘씨스루’의 펑키하면서 그루브한 리듬을 기타와 노래로 잘 표현해 냈다. 또한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권지아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기본기가 정말 튼튼하다. 매 라운드 실력이 정확히 늘고 있다”며 “중간에 고음 발성은 넋을 놓고 봤다. 이번 시즌에서 노래 실력이 가장 많은 성장을 했다. 흠 잡을 때 없다”며 극찬했다.

이어 양현석은 “노래를 부를 때 곡의 흐름을 잘 이끌고 가는 게 중요하다. 이번 곡은 권진아가 제대로 노래를 이끌었다”며 “개인적으로 흥에 겨웠던 무대였다”고 평했고, 유희열은 “진아양의 장점은 어떤 노래를 해도 권진아 표가 된다”며 “노래를 정말 맛있게 부른다. 드라마로 치면 기승전결이 확실하다. 또 노래를 할 때 자연스럽다”며 칭찬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1등 할말 했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18살의 무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실력",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강력한 우승후보 예약"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K팝스타3'에서는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이 죽음의 A조에서 톱8에 직행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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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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