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비티'가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그래비티'는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각효과상 후보로는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조 레터리 외 3명), '스타트렉 다크니스'(로저 규옛 외 3명), '아이언맨 3' (Christopher Townsend 외 3명), '그래비티'(팀 웨버 외 3명) 등이 올랐다.

한편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여성 코미디언 엘레 드제너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태훈 팝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채널CGV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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