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광년 초신성 폭발, 지상에서 관측될 정도로 엄청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03 11: 59

1100광년 초신성 폭발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1100광년 초신성 폭발을 발견했음을 밝혔다. NASA는 약 11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M82 은하 내에 위치한 초신성 SN 2014J가 폭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100광년 초신성 폭발은 우주에 떠있는 허블망원경은 물론 아마추어 천문가들도 지상에서 관측할 정도로 밝은 빛을 냈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에 대해 NASA는 다른 항성에서 날아온 물질이 백색왜성에 쌓였다가 일정한 질량 이상이 돼 폭발한 경우라고 밝혔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을 접한 네티즌은 "1100광년 초신성 폭발은 이미 1100년 전에 일어난 일이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 어감은 이상하지만 사진은 예쁘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을 눈으로도 볼 수 있을까?", "1100광년 초신성 폭발 볼 수 있는 천문대가 어디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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