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속한 트로이, 멤버 공개..얼굴-몸매 '완벽 비주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3 13: 47

소울 대세 범키가 소속된 힙합그룹 트로이 측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멤버 재웅의 모습을 공개했다.
트로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3일 자정 유튜브에 트로이의 데뷔를 알리는 두번째 트레일러 영상 '위 트로이(WE TROY)' 재웅 편 영상과 화보사진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재웅은 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로 생활하다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이야기가 담겼다. 선수 생활을 은퇴한 그는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부상 후유증으로 그만둬야 했다.

재웅은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트로이를 선택하게 됐다"며 "마지막 도전이다. 모든 걸 걸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영상에 담긴 화보에서 재웅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눈에 띄는 미모를 자랑했다.  
브랜뉴 뮤직 측은 "재웅은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한 3년이라는 연습생 시간동안 묵묵히 트로이만을 보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화려한 외모 뒤로 속 깊고 착한 성품을 지니고 있는데다 워낙 긍정적인 성격이라 힘 시간들을 잘 버텨왔던 것 같다. 트레일러에서 밝혔듯이 지난 3년 동안 오직 트로이를 위해 맏형으로서 정말 열심히 준비한 친구다.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랜뉴뮤직은 4일 0시 트로이의 세번째 멤버인 창우의 트레일러 영상과 화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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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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