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홍대롤링홀에서 열린 소찬휘 컴백 쇼케이스에서 소찬휘와 로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찬휘는 1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그에 앞서 지난 9일 새 앨범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소찬휘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은 지난 7일 홍대인근의 재즈클럽에서 진행됐는데 소찬휘는 블랙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소찬휘 측은 "지난해 3월 자신의 히트곡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리메이크 싱글 발표 이후 1년만에 컴백으로, '로커빌리(rockabilly)' 콘셉트와 장르로 컴백한다"고 설명했다. 로커빌리는 록과 컨트리 장르가 융합된 음악 스타일을 뜻한다.
소찬휘는 1996년 1집으로 데뷔, 총 8장의 정규 음반과 '티어스(Tears)',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현재 대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전임교수와 자신이 운영하는 휘모리스 실용음악학원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