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겨울왕국' 천만 돌파 기념 엘사 변신..'깜짝'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03 15: 04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디즈니 애니애미션 '겨울왕국'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주인공 엘사로 깜짝 변신했다.
홍석천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겨울왕국' 천만 돌파 기념으로 엘사로 변신. 그냥 웃는 한 주보내시라고. 이태원 제 가게에서 이슬람사원이 보이는데 꼭 궁전 같아요. 하하. 머리카락은 친한 동생 꺼 빌렸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긴 머리를 옆쪽으로 넘기며 카메라를 향해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그는 멀리 '겨울왕국'의 얼음 궁전처럼 보이는 이슬람사원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홍석천은 긴 생머리 여성의 머리카락을 빌려 마치 가발을 쓴 것처럼 연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홍석천 완전 귀엽다", "처음에는 가발인 줄 알았어요", "이슬람사원이 진짜 얼음 궁전 같이 보인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겨울왕국'은 지난 2일 오전 관객 천만 돌파를 이뤘다. 홍석천은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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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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