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호, 띠동갑 아내 셋째 아이 임신…예정일 6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03 15: 55

배우 임호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임호의 아내는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중이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호의 한 측근은 "임호의 아내가 현재 임신 5개월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올해 6월 (셋째 아이의) 출산 예정일이다"고 밝혔다.
앞서 임호는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장모님과는 위로 띠동갑이고 와이프하고는 아래로 띠동갑"이라는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당시 아내의 둘째 아이 임신 사실을 털어놔 축하를 받았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갓 태어난 둘때 아이를 안고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임호는 지난 2010년 3월 액세서리 디자이너 윤정희 씨와 결혼해 이듬해인 2011년 1월 득녀, 2013년 1월 득남해 현재 두 아이의 아빠가 됐으며 올해 6월엔 세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한편 1993년 KBS 공채탤런트 15기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임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명품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는 KBS 1TV 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몽주 역할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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