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김형준, 과거 키스신 보니 '열애설 날 만하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03 15: 54

배우 소이현과 김형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의 과거 키스신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소이현과 김형준이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이 방송가에선 공공연한 사실임을 주장하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이에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같은 날 OSEN에 "소이현과 김형준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자체발광그녀'에 출연하며 친하게 지낸 것이 오해로 불거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김형준 소속사 에스플러스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를 통해 가까워진 것은 맞지만, 사귀진 않았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런 가운데 소이현, 김형준이 함께 출연했던 케이블 채널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특히 두 사람이 해당 드라마에 출연하며 진한 키스신을 선보였던 터라 관련 이미지가 다시금 화제가 되는 등 팬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이현과 김형준의 키스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현, 김형준과 잘 어울린다", "소이현, 그럼 김형준과는 그냥 친구 사이인가", "소이현, 이 언니 완전 쿨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현재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MC로 활약 중이며, 오는 5일 첫방송되는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에 출연한다.
김형준은 지난달 첫 남미 투어 단독콘서트를 마쳤으며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 중이다. 또한 SBS 파워FM '김형준의 뮤직하이'를 통해 5년 가까이 라디오 DJ로도 활약 중이다.
roro@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