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도도+새침' 소트니코바에 완벽 빙의..'폭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03 16: 03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김민교가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소트니코바로 완벽 빙의했다.
김민교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첫 'SNL' 생방 재밌으셨나요? 앞으로도 가려운곳 긁어주는 희극쇼를 만들어 나가볼렵니다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교는 소트니코바가 2014 소치올림픽 갈라쇼에서 입었던 피겨복과 비슷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두 팔을 들고 피켜 스케이팅의 한 동작을 따라하며 도도하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민교는 지난 1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5에서 2014 소치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의 소트니코바 선수를 패러디 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교트니코바 사랑해요", "질투나는 미모다", "'SNL'의 귀요미 김민교 파이팅", "앞으로도 웃음 폭탄 기대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NL코리아'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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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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