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셀카 찍은 교수, 27년 인생의 흐름을 셀카에 담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03 16: 40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수십년 동안 매일 셀카를 찍은 교수가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게시판에는 '매일 셀카 찍은 교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칼 바덴 미국 보스턴칼리지의 교수는 1987년부터  27년 동안이나 매일 아침에 찍은 셀카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바덴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도시, 주위환경, 가족 등 주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는데,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노화때문에 항상 똑같지 않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점점 노화가 진행되는 버댄 교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덴 교수는 자신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셀카 프로젝트를 계속할 예정이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노화 과정이 보여서 슬퍼"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나도 한번 해볼까"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열정이 대단하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얼굴 변하는게 느껴진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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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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