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우사수’ 카메오 출연..엄태웅 영화 여주인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03 16: 55

배우 공현주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공현주는 3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17회분에 특별출연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극 중 공현주는 오경수(엄태웅 분)과 윤정완(유진 분)이 의기투합한 영화 ‘이화에 월백하고’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특히 공현주가 분하는 신윤하 역은 엄태웅과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인물.

17회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인물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공현주는 순식간에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며 완벽히 본인의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보게 했다. 또한 엄태웅, 유진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촬영장을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공현주의 세련된 이미지가 극 중 역할과 딱 맞아 출연을 제의하게 됐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해준 공현주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 밤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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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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