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 봉태규, 오종혁, 예지원, 배성재, 이민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정글의 법칙' 측 관계자는 3일 OSEN과 통화에서 "봉태규, 오종혁, 예지원, 배성재, 이민우가 3월 출국 예정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멤버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봉태규, 오종혁, 예지원 등은 앞서 '정글의 법칙'에 한 차례 출연해 맹활약했던 멤버. '흥 많은 누나' 예지원, '김병만의 오른팔' 오종혁, '정글이 찾은 예능 늦둥이' 봉태규가 한 자리에서 만나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반면 이민우, 배성재 아나운서는 브라질 편을 통해 처음으로 정글에 도전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캐스터로 나서 톡톡 튀는 입담을 자랑했던 배성재 아나운서와 데뷔 16년차 아이돌 이민우가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지도 큰 관심사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100회를 맞아 김병만 족장이 이끄는 12기 병만족(임원희, 온유, 황현희, 이영아, 봉태규, 서하준, 동준)과 역대 최강 레전드 멤버(추성훈, 전혜빈, 오종혁, 광희) 간 생존대결 '정글의 법칙 더 헝거게임'를 기획했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7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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