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측 "'왔다 장보리' 합류..오창석 여동생 역"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03 17: 58

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MBC 새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합류한다.
한승연의 소속사 DSP 미디어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최근 '왔다 장보리'의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출연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승연이 맡은 역할은 극 중 오창석의 여동생이자 공주병이 심하고 통통 튀는 성격의 부잣집 막내딸 주가을 역이다.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 이야기를 담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드라마 ‘메이퀸’, ‘욕망의 불꽃’, ‘보석비빔밥’ 등을 연출했던 백호민 PD와 ‘가족의 탄생’, ‘다섯손가락’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로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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