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박해진 "전지현을 누가 안 좋아하겠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3 19: 08

배우 박해진이 전지현을 누가 안 좋아하겠냐며 극찬했다.
박해진은 3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지현 선배님 같은 여자라면 누가 안 좋아하겠나"고 말했다
그는 "전지현 선배는 연기라고 하기 뭐할 정도로 완벽하게 천송이에 가까운 모습을 가졌다. 실제로도 털털하고 직설적인 성격"이라며 "현장에서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박해진은 지난달 2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을 15년 동안 짝사랑한 이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15년 동안 천송이(전지현 분)만을 바라봐 온 순정남 이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짝사랑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한 동시에 소시오패스인 친형 이재경(신성록 분)의 범죄를 추적하며 극에 진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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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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