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김은정의 탈퇴가 결정된 걸그룹 쥬얼리 측이 "올해 상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해체설을 일축했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에 "계약기간이 만료된 김은정이 팀을 탈퇴한다. 향후 쥬얼리는 멤버 충원 등 팀 재편을 거쳐 올 상반기 컴백을 예정 중이다. 해체는 결코 아니다"고 못박았다.
쥬얼리는 지난 2001년 1집 '디스커버리(Discovery)'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으며 정유진-정은미가 탈퇴하며 조민아-서인영이 충원돼 원년멤버인 이지현-박정아와 팀 호흡을 맞추며 팀 인지도를 올렸다.

이후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하며 하주연-김은정이 멤버로 충원됐으며, 2011년 박정아-서인영이 빠지고 박세미-김예원이 추가되는 과정을 거쳐 4인조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왔다.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