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크린골프 첫 정식종목 채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3.03 19: 44

처음으로 ‘스크린골프’ 정식 종목 채택
예선은 3월 16일까지,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4월 26일에 개최
 토탈골프문화기업 (주)골프존(김영찬)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스크린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크린골프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크린골프 대회’는 예선을 통해 14개 광역시,도 대표를 선발한 뒤, 본선인 전국결선을 통해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린다.
 
예선은 오는 16일까지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해 결선에 진출하는 대표 선수 남성 54명, 여성 14명을 선발한다. 결선은 4월 26일 개최되며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윌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참가 방식은 전국 골프존 시스템에 로그인 후 ‘3월 GLT (남성) / LGLT(여성) 지역예선’ 모드에 접속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골프협회에 선수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국내외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서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상품으로는 개인전 1~3위에게 트로피와 메달, 기념금반지를 증정하며 단체전 1위~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기념깃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남녀 롱기스트 및 니어리스트에게도 트로피를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을 증정한다.
 
골프존 스포츠마케팅실 김명구 실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스크린골프’ 정식 종목 채택은 스크린골프가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의미”라며“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상세 사항은 골프존 토너먼트 운영사무국 (070-8640-6079),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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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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