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이순재, 레골라스 변신…윌리엄텔 못지 않은 신궁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03 21: 25

‘감자별’ 이순재가 영화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로 변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81회에는 놀라운 활솜씨를 자랑하는 노송(이순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가족들이 ‘신궁’이라고 극찬하자, 노송은 “화살은 쏘는 게 아니라 놓는 거다.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라며 남다른 내공을 자랑했다.

급기야 노송은 아들 수동(노주현 분)의 머리에 놓은 사과를 정확히 명중해 윌리엄텔이란 극찬을 받았다. 이후 노송은 레골라스로 변신,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활을 쏘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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