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희애+이보영 공세 덕 月예능 1위 수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04 07: 46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김희애, 이보영의 공세 덕분에 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8.8%보다 1.3%포인트 떨어진 수치지만 동시간대에 방영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앞서며 1위를 지켰다.
'안녕하세요'는 지난 주 8.0%보다 1%포인트 하락한 7.0%의 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 MBC에서 전파를 탄 '다큐스페셜 - 잠과의 전쟁'의 시청률은 4.6%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김희애, 이보영 편이 연이어 전파를 탔다.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과의 러브스토리를, 이보영은 지난해 결혼한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하는 등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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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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