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엄마가 된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한지 6개월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이에 대해 요한슨 측 대변인은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앞서 요한슨은 도리악과의 약혼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 우리는 마치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면서 "약혼을 한다는 건 정말 기쁜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하지만 아직까지 세워 놓은 결혼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약혼을 공식 발표, 이후 결혼에 골인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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