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대회가 될 것."
조셉 블레터 FIFA 회장은 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가제타 에스포르치바 넷에 게재된 인터뷰서 "100일 남은 브라질 월드컵의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래터 회장은 경기장 및 인프라 공사가 늦어지고 있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블래터 회장은 "100일 후에는 아무 문제 없이 월드컵이 열릴 것이다. '축구의 나라'에서 열릴 축제는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월드컵은 여전히 불안하다. 개막이 10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완공된 경기장은 총 12개중 9개 밖에 되지 않는다.
10bird@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