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 '기황후' 촬영장서 '찰칵'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04 09: 43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카메라 감독으로 깜짝 변신했다.
하지원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메라감독 양이님. 히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지원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세트장에 놓인 커다란 카메라를 잡고 마치 감독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감독님으로 변한 귀여운 승냥이", "'기황후' 요즘 제일 재미있어요", "승냥 감독님은 뭘 찍고 계시려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지원은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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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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