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측 "'나를잊지말아요', 최종 조율중..드라마도 검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04 10: 29

배우 김하늘 측이 영화 '나를 잊지말아요'를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나를 잊지말아요'는 최종 조율 중에 있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서도 '나를 잊지말아요' 출연 기사가 난 것으로 아는데 그때도 긍정적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었고 그 이후에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조금 진전된 부분도 있지만 확정 단계는 아니다. 최종 조율중에 있는 작품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종 확정이 되려면 조금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하지만 상반기에 들어가는 작품이기 때문에 조만간 결정될 것 같다"면서 "현재 하반기 드라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를 잊지말아요'는 배우 정우성이 제작과 주연으로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2011년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소개됐던 단편영화를 장편으로 확장 기획한 느와르 영화다.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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