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흔들' 손흥민, "마인츠전, 운이 없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3.04 11: 08

"운이 없었다."
레버쿠젠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마인츠와 경기서 0-1로 패했다. 5연패에 빠진 순간이다. 순위도 3위로 떨어졌다.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부담이 큰 만큼 어려움이 많이 따랐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홀로 고군분투 했다. 4개의 유효슈팅을 시도했지만 마인츠의 골네트를 흔들지 못했다. 여러차례 마인츠를 위협했지만 기회는 없었다.

손흥민은 4일 빌트에 게재된 인터뷰서 "우리는 분명 여러차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래서 부담이 너무 컸다. 특히 운도 따르지 않았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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