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아이스하키 대표 안근영, 쏟아지는 관심에 "아직은 멀었구나"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04 11: 56

아이스하키 한국대표 안근영이 갑자기 쏟아지는 관심에 아직은 멀었다는 심경을 밝혔다.
안근영은 4일 자신의 SNS에 "아직은 멀었구나. 기사가 떴다는 소식에 몇 기사를 읽어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대로다"라며 "우리가 작년 2013세계선수권 1위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며 아쉬움을 밝혔다.
그는 3일 대한빙상연맹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에서 찍은 사진으로 먼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에는 파랑색 패딩점퍼를 입고 꽃다발을 든 김연아와 빨간색 패팅을 입은 안근영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소탈한 옷차림에도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 안근영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안근영, 둘 다 예쁘다" "안근영 선수, 앞으로 선전 응원하겠습니다" "안근영 선수, 운동도 잘하고 예쁘고 팔방미인이네" "안근영, 새로 떠오르는 여신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대한체육회 공식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