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 "태권도 시범단 여성에 끌려..섹시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4 12: 42

가수 존박이 독특한 여성관을 밝혀 눈길을 끈다.
존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태권도 편 첫 녹화에서 "국기원 방문 당시 태권도 시범단이였던 여성분에게 끌렸다. 섹시했다"고 전해 벌써부터 태권도에 빠진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예체능'의 태권도 편은 강호동, 김연우,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등 다섯 MC를 비롯해 2PM 찬성, 인피니트 호야, 빅스타 필독이 새 멤버로 합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 또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개구쟁이 어린이부터 여든의 백발 어르신까지 무려 4,335명에 육박한 지원자들이 ‘예체능’ 관원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라 관심을 높인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예체능’ 관원 모집 현장은 한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웠다. 7살부터 80살을 바라보는 어르신까지 지원자들의 나이대는 다양했지만 태권도에 대한 열정만큼은 나이차를 느낄 수 없었다”며 “심사위원만큼이나 저마다의 이야기도, 개성도 뚜렷했던 ‘예체능’ 관원 모집 현장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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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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