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방송인 박지윤이 JTBC ‘썰전’에 복귀하며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지윤은 4일 JTBC를 통해 “기다려주고 격려해준 시청자 여러분과 제작진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얼마 전 1주년을 맞이한 '썰전'이 방송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동료 MC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썰전'의 홍일점인만큼 대한민국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눈과 귀, 마음을 열고 방송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지윤은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썰전’ 54회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지난 해 12월 26일 ‘썰전’ 44회를 끝으로 잠시 출산 휴가를 떠났다. 그는 지난 달 4일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박지윤은 활동 중단 10주 만에 ‘썰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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